류시원 이혼관련 기사가 떳더군요
뭐 연예인 이혼 기사는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놀랍지도 않게 된게 더욱 무섭지만 말이죠
남녀사이라는게 만남과 헤어짐이 있기 마련이지만
만약 만남후 자식이 생긴다면 헤어짐은 죽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식이 없다면 그 헤어짐에 부담은 덜하겠지만
있는 상태에서의 헤어짐이 그리 쉽게 정해지고 행해 진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인거 같네요
전 부부라는게 서로 힘들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파트너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상대가 아프거나 힘들거나 할때 아픈곳을 감싸주고 힘든 부분을 같이 나눠야 하는게 부부거늘
배려할줄도 모르고 상대를 생각조차 안하려고 하면 그게 어디 부부일까요 남남이지
저런 연예인들 이혼을 대서특필하는 기자들도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미디어의 힘이란게 굉장히 무서운것인데 저런 가쉽기사들이나 집중해서 쓰는거 보면 참...
빨리 끓으면 빨리 식는다고
나라가 망하긴 망하려나봅니다
짤은 빨리 끓은 넥슨의 인정
류시원은 딸이 하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