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니까 바바나 수도승 하시는 분들 맨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슈퍼마리오도 아니고 접촉과 동시에 증발한다는 경우도 다반사고
저는 시작이 악사라서 튀고 잡고 튀고 잡고 붙으면 숨고 이래서 나름 아직은 버티고 있는데 말이죠
사실 저는 악사를 할 생각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오베때는 악사가 별로 안땡겼습니다
오히려 바바나 수도승이 매력적이었으니까요
근데 여태까지 블리자드의 직업군을 생각해보면 민첩 원거리 -> 지능 마법군 -> 민접 근거리 -> 근접 힘
순인 경우가 대다수였죠
후반엔 다를지언정 초반엔 거의 이런 순이었던거 같습니다
와우때도 제친구놈이 전사를 하고 저는 주술사를 했지만 (주징징이 너프 이후임) 둘이서 동렙에 깃발 꼽으면 전사 안습인 경우도 많았고...
워크3 도 보면 민케가 방어력 올라가지 회피율 올라가지 공속 올라가지 대미지도 올라가지... 뭐 다양하게
암튼 여태까지 블쟈의 행보를 보면 아직 디아3는 근접은 떄가 아닌게 팍느껴짐...
결론은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_+
근데 딜은 법사가 더 잘나오는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