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문사쪽이랑 연관된 일을 하기때문에 신문사에서 일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다보면 어쩌다 한번씩 근처에서 '안녕하세요~! OOOO 입니다~!' 하면서
여자목소리가 단체로 들려오는데 이러면 십중 팔구, 아니 거의 백프로 신인 걸그룹인경웁니다
저의 선배들 같은경우는 요즘 잘나가는 걸그룹들 한테 인사도 받아본 화려한 경력(?)도 있으시고요 ㅋㅋ
헬로비너스 라는 걸그룹이었는데 점심시간이라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게됬죠.
뭐 걸그룹 소개 기사좀 써달라고 기자한테 보여준거같은데 엘리베이터에 기자가 노트북을 들고탔고 저는 그 기자 뒤에 있었습니다.
흘깃보니깐
'어쩌구 저쩌구
그리스로마신화 설정 어쩌구 저쩌구
만화케릭터 어쩌꾸 저쩌구'
혼자 속으로 피식 해버림
이쁘냐고요?
모르겠어요 연예인 처음봐서 ㅋㅋㅋㅋ
엄마의 매달 달라지는 머리의 차이를 모르는 저로써는 그냥 다 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