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근 퇴근 할때마다 정류소 까지 집에서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거리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닌데 걷는거보단 그래도 심장도 나름 뛰고 잠도 깨는 맛에 타고 다녔죠
어제도 마찬가지로 출근할때 자전거를 타고 정류소 주변에 묶어 두었죠
야근때문에 택시를 타고 집으로 바로 오는바람에 자전거는 챙기질 못했습니다.
근데 오늘도 야근하고 자전거로 집에 가야겠다 하고 갔더니 사라졌네요 아하하
집으로 걸어오면서 곱씹고 다짐했습니다
만약 범인이 애면 깽값 물고 버르장머릴 고칠때가지 패버릴거고
만약 어른이면 깽값물고 성인 취급 안해줄랍니다 이 씨발롬들
집까지 오는데 줄담배만 존내 폈네요
이 씨발놈 때문에
아 빡쳐
28만원짜리 자전거인데 지금 자전거 값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이 씨발놈때문에 울화통이 터져서 고혈압 생기겠네요
진짜 내가 주말마다 동네 아파트 다뒤져서 이 개 같은새끼 찾아낸다...
만약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범인이 이글을 본다면 긴장타라 ...
돌려준다고 안끝난다
얼굴을 호빵맨으로 만들어 줄께 씨발놈
어휴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