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볼만한 프로가 2개 더 생겼습니다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 주의 (국산 막장드라마틱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봐바야 미드나, 똘끼 충만한 일드 정도?)
매주 진짜 사나이, 무도, 개콘은 꼭 챙겨보는데
이게 퇴근길에만 보니까 1~2일이면 다 보고 볼게 없더군요
근데 별생각없이 체널 돌리다가본 인간의조건이랑 한식대첩을 딱 봤는데 적당히 재미있는게 딱 좋은거 같습니다
인간의 조건은 남자 개그맨 때는 안보다가 이번 여자 개그맨때부터 보는데 소영(성이 뭐였더라..)이 이 개그우먼 보는맛에 봅니다.
좀 얼빵한게 그냥 소소한 재미임
한식대첩도 사실 요리에 큰 관심 없는 터인데 그 경상남도 아줌마들인가?
아 자꾸 궁시렁궁시렁 거리는게 빵빵터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 바라 딱바도 우리가 이깃따~
하는데 짐...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른건 모르겠고 그 아줌마들 말하는게 웃겨서 보게됨다 ㅋㅋㅋ
강추까진 못해도 킬링 타임으론 좋은거 같아요 'ㅡ'
그러고보니 평일에도 볼게 있긴햇는데 접은게 안녕하세요랑 라스
근데 안녕하세요는 하도 구라(!)가 심하고
라스는 PD바뀐뒤로 뭔가 좀 산으로 가더군요 ...
그래서 평일엔 볼만한게 없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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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개그우먼 편은 특집 같은 거라... 이번주인가 다음주 부터는 다시 남자 개그맨으로 돌아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