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재미없었네요. 그냥 좋아했던 그림체니까 볼 뿐이죠.
그래서인지 지인들에게 소개해줘도 좋은 소릴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나쁜소리도 안들었지만.ㄷㄷㄷ
일단 이전 그렌라간을 생각하고 보신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그냥 킬라킬이란 작품만 생각하고 보신다면 나름 괜찮을지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 고전풍이란 느낌이 들어요.
(이유가 있던 없던 무조건 싸워서 주인공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이겨나가는 방식!
물론 질때도 있지만 그건 이기기 위한 발판이란 느낌?! 내가 무릎을 꿇은건 어찌고 저찌고 하던 김성모 패러디가 떠오르네요.)
아직까진 큰 반전도 없고, 그냥 일직선으로 진행하는 느낌.
(솔찍히 반전같은 전개가 하나 있긴 했지만 뻔히 예상이 되는 상황인지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