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분노와 실망과 비꼼과 같은 글들이 난립하는데
글쌔요?
일단은 나와도 안나와도 별 신경 안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거치형 콘솔을 구매한 이유가
조작, 편한세팅으로 TV에서 게임, 멀티플레이등등인데
PC는 상대적으로 그렇질 못하죠.
큰돈 들여서 매니아적 세팅을 해야 게임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제 입장에서 보면 설령 헤일로 시리즈나
플4의 라오어 리마스터가 PC로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할렵니다.
어짜피 PC에서 돌릴만한 여유도 없고
내가 정말 플레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이라면
돈백도 안하는 게임기 사는게 대수겠습니까?
콘솔이 없고 매니악한 PC를 갖고 계신 분들도
못해봣던 게임 즐길 수 있게 되니 좋은거고 ( 물론 정품을 애용해 주셔야죠~)
이러나 저러나 고생해서 만든 게임을 여러사람이 사주고 즐겨준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게 어딨겠습니까?
정말 그 게임의 제작자의 팬이라면
콘솔게임도 사고
해상도와 프레임에 아쉬움을 느꼇다면
PC도 하드하게 세팅해서
극강의 그래픽으로 게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콘솔 성능이야 발매되면서 부터 어디가 취약하고 한계점일지 얼추 다 알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성능이 어쩌다 저쩌다 신경쓰는것도 비꼬는것도 매우 불필요해 보입니다.
PC도 아니고 태생의 한계를 어찌하리오. 기업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우리는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