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PS3는 구형 참치를 쓰고 있었는데 얘가 열에 약해서 여름에 뻗어버린 뒤론 못하고 있음.
ㅅㅂ.. 하드 백업도 못해서 세이브 데이터도 몽땅 날릴 판국이고 저축해둔 돈은 없고...ㅠㅠㅠㅠ
PS4도 나왔으니 PS3 싸게 중고로 올라온거 있으면 사볼까 싶은데..
진삼7 자막 번역도 다 못끝내서 PS3를 다시 사곤 싶지만 살 수가 없는 이 처참한 현실.
그래도 덕분에 뻗은 기계 뜯어내서 기판 구조 감상한건 안자랑.
참고로 이건 죽기 몇일 전에 지랄발광하던 때.
하숙생활 할 시절에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무쌍6를 했는데 밤새도록 하다보니 더워서 창문을 열었다. 근데 옆방에 살던 형이 빡쳐서 "어떤 미친놈이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냐!"하고 사자후 시전했음.ㅋ미안 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