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멕시코에 와서 처음으로 영화관을 가봤습니다.
영화표는 코스트코에서 미리 구매해서 3회치 가격에 4회분을 득해서 사용했습니다.
VIP 전용이었고 가격은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약 2만5천원쯤 되지 싶네요.
일반관 10회분량도 그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코스트코 다시 가면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무튼 VIP 관 갔는데 시설이 참 좋았습니다.
상영관에 들어가기전에 매점 같은데서 음식 주문하면 자리로 배달까지 해줍니다.
음식도 저렴한편이었습니다.
팝콘 제일 큰게 4천원정도였고, 저랑 제 와이프는 께사디야(4개) 한접시, 맥주 2병, 각종 튀김류 한접시 해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 2만2천원정도 썼습니다.
특이한점은 영화 보던중에도 좌석에 있는 벨 누르면 직원이 와서 주문도 받아가고 그러합니다.
좌석도 편했고 매우 만족할만한 관람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관람과 비교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