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펀치
접속 : 1656   Lv. 7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51 명
  • 전체 : 75747 명
  • Mypi Ver. 0.3.1 β
[Guckkasten] 리쌍 - 격산타우 (feat.국카스텐) (1) 2011/08/27 PM 09:34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널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물보단 술로 음악보단 여자의 가슴
사랑보단 돈맛을 밝히며 살게 냅둬라
사는 게 지쳐 쉬려는데 왜 다들 노려보냐
나를 나름 잘 살아왔다
지금껏 인생의 반을 망가져 봐야
쓰러져봐야 실패해봐야 앞이 보인다 나는

비웃어 마음껏 더 크게
기다려 다 끝장내줄게
비웃어 모두가 들리게
기다려 다 박살내줄게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널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술에 취해서 머물거리고 비틀거려도
쉴 틈 없이 돌아가 내 머린 타락 속에서 갇히고
욕정에 따먹혀도 언제든 달려
저 거리 내 눈빛과 말투가 막되 보여도
이 가슴 속에는 살아 숨 쉬는
정의 해와 달과 낮과 밤처럼 뒤바뀌어도
결국엔 서 있어 여기

비웃어 마음껏
더 크게 기다려 다 끝장내줄게
비웃어 모두가 들리게
기다려 다 박살내줄게

이리저리로 비틀거리며
나를 뱉어낸 척 틈을 내밀다
여기저기에 살을 찌우던 널 꾀어
잡아 숨겼던 비명을 던지네

-------------------------

하보컬 성대 폭발 ㄷㄷ

신고

 

뻘 마    친구신청

오우 노래 분위기 쩌네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