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큰건을 처리하고 나니 할일이 없다 -_-;
잡무처리하고 남은 시간을 시간때우기나 하면서 보내느니 정보 수집이나 하는 게 나을 듯 싶어서 적어본다.
현재 모바일 OS의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IOS의 2강체제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IOS는 독점으로 더 큰 점유율을 얻기는 힘든 상황이고
안드로이드는 자바소송과 삼성의 무임승차로 인해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현재 모바일 OS 의 선점을 노리고 여러 나라와 회사에서 모바일 OS의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선명한 윤곽을 드러낸 것은 아직 없다.
2-3년 전부터 상당한 투자들을 하고는 있지만
HP같은 경우는 웹OS로 도전한 모바일 OS를 공개해버리면서 손을 털었고,
윈도우 모바일은 실패했으며, 중국쪽 OS도 자국딸 외에 큰 진전은 없다.
삼성측은 바다를 포기하지는 않았다고는 하나 아무런 성과가 없으며
삼성과 인텔의 합작중이라는 타이젠인가 티젠인가는 윤곽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구글의 크롬OS가 모바일OS로 확장이 될런지도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
여유가 있을 때 앞으로 유력해질 OS의 개발언어을 손대두고 싶지만
기껏해야 지금은 스위프트 2.0과 윈도우10 정도인데
스위프트는 아직 손대봐야 짜증만 나는 베타수준의 단계이며
윈도우10은 모바일에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는 상태다.
한마디로 시간은 남는데 굳이 손댈 것이 없다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 방법은 아무래도 더 찾아봐야 겠다.
먼저 iOS 는 독점이라서 점유율을 얻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현재 점유율이 가장 높은 폰은 아이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 갤럭시 S6 판매, 아이폰 6에는 역부족", 2015년 6월 13일 월스트리트저널기사 참고)
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그 어떤 휴대전화보다도 많은데, 점유율때문에 한계가 있다...?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둘째, 자바소송과 삼성의 무임승차요? 오라클과의 자바소송은 구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오라클이 억울해하고 있지만 구글이 패배하여 안드로이드의 미래가 어두워질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삼성은 무임승차 안합니다. 당연히 라이센스비용을 지출하고 있고 안드로이드를 충분히 커스텀해서 쓰는 제조사라 "삼퍼런스" 라는 말이 유행할정도로 안드로이드를 자사 휴대전화에 맞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무임승차한다는말도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합니다.
또한 HP 의 WebOS 는 LG전자가 구매하여 잘 쓰고 있으며, 스마트TV 에 채용되어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Windows Mobile 도 10이 나오지 않는 지금 실패여부를 따질 수 없고, 바다를 포기한건 사실이나, 이후 프로젝트인 타이젠 OS 로 발매된 휴대폰이 인도에서 얼마나 많이 판매되고 있는지 제발 검색좀 해보고 이런 글을 쓰세요. 그리고 크롬 OS 는 안드로이드의 Fork 로 보시면 됩니다. 크롬 OS 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APK 파일 설치하면 잘 돌아가는건 알고계세요? 안드로이드와 뿌리가 같은 OS 고 향후 통합을 기대해봐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스위프트가 베타수준의 단계라구요? Xcode 설치해서 개발은 해보셨나요? 생각보다 꽤나 쓸만하고 대기업에서도 사용중인 언어입니다. 베타수준이라면 지금 개발해서 나오는 어플리케이션들은 베타 개발툴로 만들었다는 소린가요?
그리고 윈도우 10이 모바일에 어떻게 적용될지 뭐가 궁금합니까 .net Framework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행 Windows 8.1 을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하니 궁금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시간이 남는다면 본인의 지식을 올바르게 다시 습득하시길 권합니다.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방법을 찾지 마시고 공부를 좀 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