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바이올렛 안 뜯은 거 반품하러 갔더니
직원이 그 자리에서 뜯어버리고선 카트릿지도 지문 다 묻도록 한참 만지고는
반품 못 받아주겠다고 하네요 -_-
이유가 뭐냐니 지금 이 게임은 반품 안 받는 중이라길래
아니 그럼 처음부터 안 받아줄거면 왜 뜯었냐니까 내용물을 확인해야 되어서 라고 함.
??
안 받아줄거면서 내용물 확인은 왜 하냐고...
게임스탑 반환 정책에 보면
"오픈한 물건은 반환이 안된다"는 부분이 있어서
확인한답시고 오픈해버리면 반환 안 받아줄 구실이 되니까
완전 가불기네요 -_-
검색해보니 게임스탑이 예전부터
이 수법을 많이 썼다는 듯...
열불 나는데 가게에서 깽판 부릴 수도 없고 참...
게임스탑 좉같네요. 이러니 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