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는 엘든링이 처음이었는데,
캐릭터 생성이랑 시작 지점에선 그래픽이 상대적으로 구려보이더니만
조금만 더 진행하니 비주얼 전혀 안 꿀리고 좋네요.
특히 적절한 난이도가 마음에 듬.
엘든링은 처음에 그 캠프에 있던 창기사랑 동굴 안에 있던 털달린 고블린부터가 너무너무 어려웠는데,
블러드본은 이제 소울류에 좀 익숙해진 덕인지 첫 챕터? 부분까지 매우 스무스하게 끝냈습니다.
잠이 안 와서 12시쯤에 돌려봤다가 4시까지 직행해버렸네요 -_ㅠ
근데 지도는 없는가 봐요?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긴 했지만 덕분에 약간 멀미나던...
적당히 빡치게도 하고 소울라이크류 잘못하는편인데도 그래도 이거 할수있네 라며 진행하게 되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