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억지 프리퀄이라 별로일 줄 알았는데, 묘하게 고평가라 보고 왔습니다.
음... 못 만든 건 아닌데 그정도의 고평가를 받을 영화는 역시 아닌 것 같네요.
지루한 부분없이 쭈욱 봐지는게 화면 구도나 페이싱, 흡입력은 좋습니다만
결말이 좀 싱겁다랄까, 아쉽네요.
결국 기존 IP에서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해서
시리즈로 울궈먹으려는 의도가 보이는 프리퀄...
배우 연기는 좋았음.
자칫 유치해질 수 있는 장면을 연기로 커버될 정도로.
근데 비록 출산 장면이긴 하지만
여자 뷰지가 똑바로 나오는 영화는 처음 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