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거주 윌리엄 브록(81)은 3월 25일 아침
"가족이 체포되어 보석금이 필요하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음.
-보이스피싱 범인은 택시앱 우버로 피해자 주소에 돈 픽업을 주문.
-택시 운전자 롤레타 홀 (61)은 도착 뒤 브록에게 공범이라 오해 받고
실랑이를 벌이다 권총을 수 차례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브록은 살인 혐의로 체포. 보석금 20만 달러 책정.
우버 측은 "수사에 가능한 협조를 할 것이며 해당 이용자는 Ban했다"고 발표.
어... 강퇴가 아니라 범인 정보를 수사 기관에 공개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해당 범죄자가 상주하고 있다고 소문이 퍼지면 회사측(어플 이용을 꺼림)에 불이익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