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제 저녁 개봉이었는데,
예매를 늦게해서 오늘밤 겨우 보고 왔습니다.
캬... MCU 중에서도 거의 최고급으로 재밌네요.
시빌워, 인피니티워, 노웨이홈 제외하면 이게 최고지 싶음.
카메오도 최고고, 플롯 자체도 괜찮고, 차원벽뚫 개그도 95% 이상 괜찮음.
이게 메타크리틱 40점대에서 시작했다는 게 믿기질 않네요.
제 안에서 데드풀1, 2는 대충 앤트맨 1, 2랑 비슷한 위치였는데,
이건 토르3 보다도 괜찮은 것 같음.
로건하고 로키 시리즈가 언급되는데,
전 둘 다 안 봤고 스토리만 대충 아는데 이해에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마블 지져스네요.
MCU에 다시 희망 가져봐도 될지도.
사담이지만 오는 길에 무인택시 처음 가까이서 봤는데
빠릿빠릿하게 운전 되게 잘하네요.
역시 기술이 발전되면 사람은 운전대에서 손 놓는 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