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봉일 첫 관람 특전)
비주얼은 멋짐.
코스튬 디자인부터 해서 아트팀 열일한 게 보이더군요. (색감은 솔직히 좀 AI 같지만.)
근데 스토리나 설정 자체가 몰개성이라고 해야할까? 너무 무난한 느낌이네요.
부부+ 혈연+친구1이 능력은 물론, 정계까지 꽉 쥐고 있다는 설정부터가
어느 캐릭터에게 공감/감정 이입을 해야될 지 모르겠고,
(차라리 조니에게 더 중점 두고 리드는 좀 더 표독한 조연이었으면 좋았을 듯...)
별을 포식하는 우주보다 오래된 존재가 고작 고질라 사이즈인 것도 뭔가 좀 깨고,
(이건 영화적 허용이라 치고 넘어가더라도)
그동안 억지 개그를 너무 넣는다고 욕먹은 걸 의식한 건지 많이 몸을 사린 것 같은데
막상 싹 빼버리니까 또 많이 슴슴하네요.
MCU 시점에선 그냥 쿠키영상1을 위한 영화 같음...
못 만들진 않았지만, 놀이 공원 놀이 기구 같은 느낌이랄까, 안 봐도 상관없는 그런 영화.
앤트맨3이나 토르4처럼 보고나서 나중에 좉같음이 스멀스멀 올라올 것 같진 않은데,
그냥 스트리밍으로 대충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뭐 그냥 쏘쏘인데
이걸 돈주고 극장가서 볼 가치가 있나 하면 또 그정도는 아닌....
뭐 우주적 존재라는게
다 젖밥들인지 ㅋㅋㅋㅋ
캉도 개미한테 털리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