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1994 ~ 2016, 2세대까지 있음)
(리마스터, 2016~)
넥슨 의자로 알려진 허먼 밀러 에어론.
하나 사야지 하고 벼루다가 요즘 블랙프라이데이라 1년에 한번 하는 세일을 하는 참에 사려고 하는데...
가격이 쎄니까 고민되네요 -_-;
클래식은 중고, 혹은 "오픈 박스"는 $300~$500 사이에 풀 옵션으로 살 수 있음.
리마스터는 세일에 옵션 적당히 골라내도 세금 포함하면 $900은 함...
웬만하면 정식 웹사이트에서 12년 보증 빵빵하게 받고 사고 싶지만
리마스터라고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12년 보증이 필요없을 정도로 튼튼한 의자라
합리적으로 보면 리셀러한테 싼 걸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새 버전은 또 써보고 싶고...
애당초 정가는 비싸지만 싼 물건이 풀리는 이유가
기업 대량 구매 디스카운트 + 연말의 세금 축소를 위해 팔고 새 구입 때문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정가 주고 사면 손해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어느 쪽을 구매하든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