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이 워낙 좋아서 극장 가서 보고 왔습니다.
감상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결말이 스포일러성이라 관심 있으면 개봉 중에 보는 게 좋을 듯.
- 개그도 많고 울컥하는 부분도 많아서 런타임 1시간 40분을 풀로 활용하는 느낌.
- 디즈니 만화 영화라 어린애 동반 가족도 많았지만 관람객 대부분은 성인이었습니다.
- 키 앤 필이 나온대서 카메오 수준인 줄 알았더니 크게 빵빵 터뜨려줌 ㅋ
- 키아누 리브스 캐릭터도 참여도가 꽤 높음. 특유의 "워오"를 들으면 금방 알아볼 수 있음 ㅋ
뭐, 제작도 6년인가 하고 픽사작 토이 스토리인데 표값 아까울 일은 없었습니다. ㅊㅊ.
뭐든지 현재에만 빠져있고.. 지나가버린건 왜 이렇게 잘 잊어버리는지 모르겠네요...
예나 지금이나 기억력 감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