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떠는 젤다 쨩 개야함)
지난 겨울 세일 때 스위치 사놓곤 묵혀놨다가 이제야 잡아보는데
이런 게임이 있을 수 있다니...
오픈 월드라도 무용지물한 프롭만 잔뜩 있는게 아니라
시야에 있는 모든 것에서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게 개쩌네요.
구작들은 기믹 아이템을 얻기 전엔 진행을 못 해서 같은 맵을 돌고돌아야 했었는데
야숨은 기믹 아이템들을 아예 처음부터 줘버리고 방대한 맵을 뛰놀게 하네요.
아무 산꼭대기에 올라가봐도 뭔가 보상이 있고, 지나친 안 가본 지역에 가봐도 뭔가가 꼭 나옴...
맵도 댑따 넓은데 돌아다니기가 신나네요.
근데 조이콘 진짜 내구성 개쓰레기네요 ㅋ
실사용은 이제 3일인가 4일째인데 벌써부터 쏠림옴...
게임스탑에서 중고로 산 조이콘은 쏠림이 너무 심해서 쓰지도 못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