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이 코로나 양성이 나와서 저도 검사 받아봤습니다. 다행히 음성이네요.
전 직접 뵙진 않았지만 부모님이 자주 보셔서... 부모님도 음성, 그쪽 가족분도 다 음성이네요.
그분 일터에서 누가 그냥 "독감"이라며 출근했다가 거기에 걸리신 듯.
열이 많이 나고 목이 따가워서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것 밖에 못 드신다네요. 이제 열은 내렸다지만 그래도 끙끙 앓고 계신 듯.
미국 선거일이 이제 10일도 안 남아서 미뤄둔 우편 투표를 했습니다.
...분명히 영어로 신청했는데 투표 용지는 왜 계속 한국어로 오는지 모르겠네요. 번역된 게 더 헷갈리는데 -_-;
사안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기입했습니다.
바이든에 한표.
제발... 지난 4년도 존나 길었는데 트럼프가 4년 더 해먹으면 안돼...
반송 봉투에 잘 넣고 봉인.
봉투에 싸인도 빼먹지 않고 기입.
싸인 안 해서 무효 투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고 미디어에서 내내 떠들어대서 안 잊어버렸.
비나이다 비나이다...
트럼프가 4년 더 해먹으면 레알 매드맥스 세기말이 되고 말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