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월드를 처음 해봤을 때 들었던 느낌은 이전 작품인 슈퍼 마리오3랑 많이 다른 느낌 때문에
낯섦, 이질감, 거부감이 들었는데 어느 정도 적응후 그 작품만의 매력을 알게 되고 푹 빠지게 됨.
슈퍼 마리오64 이후 선샤인을 처음 해봤을 때도 물탱크를 매고 다니며 물을 쏘는 등 이질감, 낯선 느낌에 따른 거부감이 들었는데
역시나 적응하고 나니 그 작품만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좋아하는 게임이 됨.
이전과 다른 게임 플레이 방식의 마리오 갤럭시도 그랬고 뉴슈마 계열도 도트가 아닌 3D그래픽으로 처리되서 그런지
처음에는 이질감이 들었다.
오디세이 때도 공룡으로 체인지 할 때 취향에 좀 안맞는 느낌이 들었지만 역시나 적응하고 나니 마찬가지 결과.
결론은 여러번 마리오 신작을 처음 대할 때 낯선 느낌, 이질감, 거부감 등이 들었지만 결국 나중에는 좋아하는 게임이 되버림.
앞으로 새로 나올 원더 트레일러를 볼 때도 낯선 느낌, 이질감이 역시나 느껴짐.
(코끼리 마리오나 환각? 으로 인한 스테이지 변화 등)
과연 적응하고 나면 또 한번 마리오의 매력에 반하게 될 것인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원더도 라이브로 닌다 보면서 음? 하면서도..
결국엔 적응하고 미칠듯 빠져들게 될 것 같은 기분에
트레일러 보면서 흐뭇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