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시작의 1편
그리고 2편, 3편.
서로 유사성은 있으나 변화와 혁신이 심해서 독립적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면
1편의 팬이 2편을 받아들이는데 힘이 들고 2편의 팬이 3편을 받아들이는데 힘이 든다.
새로운 시리즈의 장점을 제대로 파악 하려면 기존에 갖고 있던 편견을 버리는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은
취향 문제가 개입되서 쉽지 않다. (그래서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경우가 발생)
PVP 중심의 게임이라면 큰 변화가 어떤 면에서는 장점이 되는데 기존 유저들의 기득권이라 할 수 있는 컨트롤 숙련을 다시 해야 되서
신규 유저들의 진입이 그나마 쉬워진다는 점.
(기존 유저들에게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 새로운 변화에 적응 못하고 이탈 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시리즈의 변화가 없다면 기존의 반복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