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그란투리스모4를 120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
프로페셔널 이벤트를 마치면 엔딩아닌 엔딩영상이 나오지만
사실상 몬헌처럼 끝이 없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끝없는 게임들의 마침표는 어디서 찍어야 할까?
대충 천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 다 했다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엔딩을 보거나 마련된 컨텐츠를 95% 정도 소비했다고 하면 클리어로 간주하지만
본인이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예를 들어 5분침)
컨텐츠가 계속 늘어나버리는 게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