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변호인 이란 영화를 미뤄 오다가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진보고 보수고를 떠나서 누굴 지지하고를 떠나서 이성적인 사람으로서 지금 현상황을 빗대어
보았을 때 고 노무현 대통령때 만큼 민주주의가 빛났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인지라 노무현 대통령 또한 잘못 한 것이 있겠죠.
그런 것을 떠나서 정말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 가야하는데 국가의 힘에 의해서 한 개인이 이리도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고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독립투사 분들과 6.25 참전해 이나라를 민주주의의 땅으로 이룩하려 하셨던 그 분들의 피와 노력이
지금 이 나라에는 퇴색 되어진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보시거나 보셨던 분들이라면 다시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