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 왕숙천 자전거길 - 구리한강 시민공원- 암사/강변역
사실 매일까진 아닙니다만, 이틀에 한번 혹은 삼일에 한번은 꼭 저길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저기까지 가는이유가 따로 있긴한데...루리웹이라 안 적습니다)
사실 자전거 탄지는 초등학교 때부터지만, 유사엠티비라고도 부르기 어려운 녀석 이였엇고,
뭐랄까 철티비(?라고 부르시더군요)라던건 10년정도 끌어오다. 군대를 다녀오니 어머니께서 팔
아버리셔서(고물상...으로...)대학생활과 알바 공부 그리고 '술"술"술"로 인해, 한동안 타지 못햇
었습니다. 그동안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그럴여력이 없기도 했엇구요. 3년전까지 졸라맨이나
그리거나 만들던 놈이 3D 배워서 취직하는데 어디 시간이 낫겟습니까만은, 여자처자 취업후
자전거를 삿엇드렛습니다. 그녀석으로는 저거리에 반도 안다녓엇고, 무척이나 힘이 들었엇는데,
이번에 산 자전거로 이틀 혹은 삼일에 한번 라이딩을 하다보니 거리도 늘어나고 체력이 붙는게 느껴
지더군요. 이제는 저정도 거리 왕복은 집에와서 샤워하면 개운해 지는정도까지 왔습니다.
아직까지 저질엔진이라 설렁설렁 다녀오는게 고작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뱃살이 안빠지는건 함정중에 함정)
그런데 지금 클라리스 타고 있는데 105타면 체감이 많이 오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