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호외편 (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에서 예고한
'정봉주의원에게 보내는 영상메세지 촬영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앙마기자랑 공작가님 나오는 북콘서트에 갔다가 미리 신청해야 한다는걸 몰라서 들고 갔던 책만 주고 좌절ㅜ,ㅡ
돌아오는 지하철서 나꼼수 호외를 듣고 후다닥 드리프트로 시청 ㄱㄱ~
7시 30분 쯤에 시청역에 내려 화장실가다 '단무지'(유일한 정봉주 라인^^)분을 만나서 뻘쭘인사.
지하철역 출구에 명박산성이 따~악!
촛불 빨갱이들이 줄을 쫘~악!!
하루전에 얘기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뜸
(지나가던 넥타이 부대 曰 "경찰추산 한50명 왔구만.ㅎㅎ")
줄선 김에 영상메세지도 남기고(카메라 3대로 동시촬영에 뻘쭘해서 촬영은 못한다는 분도 많았는데 끊임없이 촬영)
밖으로 밀려서 소리도 안들리고(마이크를 크게하면 또 소송걸릴테니) 조낸 추웠지만 다들 쫌이라도 도움을 주고싶단 마음으로 자리를 지키는 분위기:D
8시 넘어 정의원님 등장. 달리기 시작:D
사이드로 등장하던 목사아들돼지,앙마기자와 아이컨택:D
다들 달리는데 총수는 끝까지 버팀:D
어깨넘어 들리는 얘기론 FTA,나꼼수 덕에 정치나 경제에 관해 공부하는 사람이 꽤 있는 듯.
(정치요정 가카짜응. 고맙기 그지없네. )
초도 다 타고 마냥 있을순 없어서 두시간 채우고 FTA서명하고 돌아왔뜸.
추워서 지금도 손발이 덜덜 이지만 마음만은 후끈하닷!
p.s. 놀러간 우리야 그렇다치고 백발성성경찰 어르신은 뭔죄라고 이추위에 그러고 있늬 ㅜ,ㅡ
p.s.2 자꾸 메인에 안올라가...날 음모론자로 만들지 마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