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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흉내] 눈물과 복통의 셀프초쿄.. (4) 2012/02/18 AM 02:27





알라딘에서 책장이랑 스피커를 지르는 중에.. '10만원 이상 구매시 7천원 할인 쿠폰'을 발견.

그때 장바구니에 8만5천원이 들었던터라

'누가 알뜰이냐! 내가 알뜰이다! 7천원을 아끼려고 1만5천원을 더 쓰는 내가 존나게 존나 알뜰쇼핑이닷!'

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클릭질하다 딱 만오천원하는 발렌타인세트를 발견.

마침 단것도 땡기고 해서 주문한게 낮에 도착.


'ㅅㅂ 조낸 달구나 ㅠ,ㅜ. 연애질할때랑 초코 먹을때랑 뇌가 비슷하게 반응한다더니

커플들은 요런 달달한 기분으로 사는가 ..ㅠ,ㅜ'

생각하며 처묵처묵 처묵처묵 처묵처묵..

많이 먹어 그런지 뒷맛이 느끼해서 커피도 홀짝홀짝 홀짝홀짝 홀짝홀짝..




자려고 누웠더니 아이고 배야~

카페인 썩션으로 눈도 말똥말똥. ㅠ,ㅜ


젭라, 일주일은 먹을꺼 같은데 한참 이러겠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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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키    친구신청

눙... 물.... 전 동생이 여친한테 받은거 형 이거 먹어 하면서 던져주는데..

아 .. 헤헤 ㅋ

ㅎㅎㅋ 굳 ㅋ ㅇㅇㅋㅋ 그래도 님 재밌게 사시네요..

새벽 산책    친구신청

네. 혼자라도 재밋게 살아야죠 .ㅠㅜ

Fire Emblem    친구신청

화이트데이를 선물을 담보로 대출받는 초코는 더 이상 초코가 아닙니다.
내 돈주고 내가 먹는 초코가 진짜임.

새벽 산책    친구신청

울엄니가 빚지고 살지 말랬는데 제가 그래서 '안'받은 거엿군요... 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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