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만 아릅답진 않은 박스(옆에 만화책은 크기 비교용)
실은 가장 거슬리는 부분 이기도 한데..어째서 오다쌤 개구진 그림체가 아니고 3d 화면 이냐능ㅜ,ㅡ
ost와 배지(표준어가 배지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걍 '버튼'이라고 하는 게 나으려나..)
배지에 있는 케 = 플레이어블 캐 (아마도)
혹시나 햇지만 역시나 구린 비주얼 북..
그니까 오다쌤 그림을 보여 달라고 ㅠ,ㅜ
특정 부위만 보고 가는 거임..
근데 겜상에선 크기만 하고 흔들림이 없으니 마음도 흔들리지 않아 ㅠ,ㅜ
급하게 붙인거 같아 괜시리 신경 쓰이는 라이센스 마크.
현재 2:17 플레이. '2년 후'를 마치고 옛날 일을 회상하는 구성으로 버기만 조진 상태.
루리니까 일단 까고 들어가자면..
이 놈의 그래픽이..만화로만 봤지만 '질감'이 영 어색함. 케릭은 만화풍인데 의상은 실사풍이라 붕 떠있는 느낌.
덕분에 폭발이나 연기 이펙트도 따로 노는 느낌..음~.애니 위주로 봤던 분들은 더 어색하게 느낄지도..음~
전투(정식 명칭은 '무쌍')파트는 아~~~주 상쾌한데 '액션'파트의 마무리가 아숩.
이리저리 돌아 가야 하는데 힌트를 주는게 애매해서 스파이더맨 식으로 붕붕 날아다니다가 흐름이 뚝 끊겨서
'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상황이. 못해 먹을 정돈 아니지만 걍 버튼액션으로 시원시원하게 하지 뭐하러 넣었나 싶음..
그래픽의 거부감을 제외한다면 무쌍으로도 캐릭터겜으로도 훌륭.
고무고무의 찰진 타격감과 회피-록온-난타-버튼액션으로 이어지는 보스전도 긋긋~
얼마 만지지도 않고 굳이 이 타이밍에 리뷰글을 쓰는 건..
너님들 한정판 괜히 사고 후회하지 마시라고 ㅜ,ㅡ
분명 일반판 값어치는 하겠지만 한정판은 영 아니 올시다. ㅜ,ㅡ
초회 특전도 플삼용 테마 뿐이니 느긋하게 구매 하시길 추천.
글구 이건 루리니까 그냥 까는게 아니고 진심을 담아 하는 얘긴데..
인트라 개 갞끼!
쉬발, 반남 생키들도 자꾸 이 따우로 나오면 나 슈로대도 끊을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