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주말 까지만.
얼마전에 횽님이 갑자기
"너 이생키 여자생겼구나!"
-윙?
"이거 여친이 해준거지?"
-아...
모노아이 부분도색 하기전에 건담마커 색깔 확인 한건데..
금욜엔 주말이니 좋은데 가자고 횽님들이 꼬심
- 저 쫌 일이 있어서..
"아! 저거 여자생겨서 그런 다니까. 냅두고 우리끼리 가자고."
- 아...
만작만작, 할짝할짝, 후룹후룹
주말을 불태운 나으 여친
은 쥬악그. 핰 핰-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벌써 프라탑이 허리 높이까지 올라왔고, 지갑엔 씽크홀이 뚫려 콘솔기기값을 훌쩍 넘어간지 오래. ㄷㄷ
이짖 하느라 바빠서 ex여친 츠보미 신작도 안 찾고 있으니 여친은 여친맞지 뭘.ㅋ
새 앨범 나온건 쫌씩 듣긴 하는데 프라질에 집중하면 들리지도 않으니
음악 좀 듣고, 책도 좀 보고 주말까지라도 쫌 사람같이 살아야지.ㅎㅎ
..일단 책이나 좀 볼까나..
윙?
7배 시절이 다시 올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