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바로는 중고딩나라나 루리장터나 케바케라
두군데 동시에 판매글을 올리고 기다리는데 중고나라쪽서 연락이 옴(루리는 누가 내 번호 확인하면 쪽지로 뜨니까).
먼가 말을 음청빨리(문자로)하는데 결론은
"일하고잇어서 못 움직이는데 빨리 받고 싶다. 퀵으로 아니, 직접들고 오면 퀵비치고 2만원 더 주겠따."
전에 3만원짜리 겜시디를 퀵(배송비 15,000원)으로 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해서 왠지납득.
(팔려고 올린건 12만원짜리 pg프라모델)
근데 덥기도하고, 퀵회사에 전화해보니 배송비 8천원이래서 걍 12만5천원 입금확인하면 보내주겠다고 했뜸.
그랬더니 연락두절..
혹시나 해서 구글검색해보니 무슨 중국어만 잔뜩뜸..
아..도대체 직접만나서 뭘 어트케 할려고 그랬을까?
이거시 소문의 봉고차 행인가?!
다들 조심하셈.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