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아직 못봐서 볼려다가...비긴어게인이 추천이 여기저기 보이길래 보러 갔습니다
스탭업도 다 챙겨볼정도로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짧게 감상평을 말하자면...키이라 나이틀리가 부른게 맞나?;;;
목소리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본인 목소리인지 좀 궁금하네요
초반 술집에서의 악기들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리고....보고 나니까...우리나라 발라드 가사들이 좀 실망스럽네요...
사랑해요 떠나지 말아요 보고 싶어요 울어요 웃어요 이런거만 번갈아서 쓰는거 듣다가
자막이긴 하지만 영화속 가사들이 너무 예쁘다고 느껴지더라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가볍게 즐기는 영화로서는 추천 합니다.
전 5점 만점에 3.5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