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너무 무섭네요..
재난영화 같은거, 어떻게든 이겨내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걸 좋아해서 즐겨봤었는데 이건 그냥 절망 그자체 같네요..
책 제목은 오래전부터 들어왔지만 이제서야 보게됐는데 몇년전 일본에 쓰나미가 밀려온 후에 보니 굉장히 소름돋습니다.
책의 발간 날짜를 재차 확인해보면서 보게 될 정도로 소름이 돋네요.
상당량의 픽션이 포함되어있겠지만 어느정도 미래의 사건을 유추한것 같기도 하고..보면 볼수록 공포스러운게..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