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보고 '우와 재밌겠다아앙' 하면서 기대하다가 일상에 떠밀려 지금까지 못보고 있었는데요 ㅠㅠ
개봉 후 극과 극으로 갈리는 평을 보면서도 그래도 기대했던거니 나중에라도 한번 봐야겠다 싶었는데, 밀리고 밀려서 오늘 아침에서야 보게됐어요.
이거 보고 나니까 막...
건버스터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거대 로봇에 거대 우주 굇수, 굇수들이 쳐들어오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고..마지막 장면까지 굉장히 유사한게...
건버스터에서 축퇴로 꺼내서 폭발 시키는 장면이 막 떠오르더군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건버스터에 비해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표현의 폭이 넓으니) 아쉬운 점이 많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건버스터나 한번 더 봐야겠어요.
어쩌다보니 퍼승전건버스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