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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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옆집 사람들이 고장난 수도배관을 안고쳐요 (2) 2021/03/09 PM 10:51

링크에 일전에 적은 글이 있습니다.

 

옆집 화장실이 저희집 안방이랑 붙어있는데 수도배관에 문제가 있는지 반년전부터 소음이 굉장히 심했었거든요.

 

한 일주일 정도 전에 결국 배관이 파손됐는지 사용 중에 쌔애애애애액 하는 소리나 두두두두두두두두 거리면서 드릴로 치는 소리 비슷한(아마도 배관 진동음) 소음이 발생합니다.

 

옆집 말로는 온수배관이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는데 일주일째 고치질 않고 계속 쓰고 있어요.

 

소음이 물틀면 바로 발생하는게 아니라 30초정도? 그 이상 지속적으로 틀고 있으면 우두두두두두두 거리는 소음이 갑자기 발생하곤 하거든요.

 

그래서 옆집 사람들은 짧게 쓰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10~20초 내외로 물을 틀었다 잠갔다 해댑니다.

 

그렇게 물을 짧게 틀었다 잠갔다 하니 그건 그거대로 배관 수격 소음으로 퉁! 퉁! 거리는 소리가 크고, 조금만 오래 사용하면 두두두두두두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안방에서 생활 자체를 하기가 어려운 수준이네요.

 

말해도 자기들은 그렇게 크게 안느껴진다는 이상한 소리나 하고 있고 이거 뭐 경찰이나 어디다 신고해서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녹음을 해둔게 몇개 있긴한데 상시로 하긴 어려워서 분량이 많진 않습니다.

신고

 

칼 헬턴트    친구신청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스미카    친구신청

노인들인데 귀가 잘 안들리는건지
평소에도 고함치듯 대화하고 엄청 시끄럽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 사용할때 나는 소음도 잘 못느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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