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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비참한 현실... (58)
2011/09/17 PM 11:23 |
전에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제가 사는곳이 방음이 안되서 옆방에서 뭐하는지 알수 있을정도입니다
하필 또 제가 사는 좌측 우측방 둘다 동거하는 남녀들이 있는데
평일에는 이사람들도 일하는지 조용히 TV보다 자지만
주말에는 외식하러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히히덕 거리다 분위기 잡히면 바로 떡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남녀끼리 사랑을 한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처음에는 우오~ 이러면서 귀대고 흥분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냥 헤드폰쓰고 음악 틀어놓고 있지요
누구는 신작야동 감상하면서 비현실속에 살고 있고
누구는 현실의 야동을 찍고 있으니
이 괴리감에 점점 의욕도 잃어가고 씁쓸해지네요
5분쯤 전에 남자가 사정했는지 속닥속닥 거리다가 샤워소리 나는군요
끝났습니다...
내가 듣고 있었다는것을 안들키게 하기위해 조용히 컴터 끄고 자야겠습니다
난 도데체 왜 이러고 살고 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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