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도 두통을 자주 앓으셨는데 심할때는 식사도 못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원 수차례 가서 검사란 검사는 다 해봤지만 아무 이상 없었어요..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제 여동생도 가끔 아주 심한 두통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가서 검사하면 정상이고.. 곁에서 보는 저는 답답하고 ㅠㅠ 병원 꼭 가보시고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매실액 한번 드셔 보세요.. 할머니도 그렇고 여동생도 그렇고 진통제 먹어도 효과 없다가 매실액을 따뜻하게 타 마시고 증상이 완화된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동생 생각나서 적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두통 나아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