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에 지나오다
앞에 느리게 걸어다니는 할머니를 발견했는데.
걸어가다가 스텝이 꼬여서 쓰러짐.
넘어진는걸 붙잡을려고 했는데 몸이 둔해져서 놓침.
점원이 경비원 부르러감.
다친데는 없는건 확인하고 일으켜 줄려고 하니 싫다고 함.
다행이 여고생 둘이 나타타서 부축해줌.
여고생둘이 데려가는 걸보고 길을 떠났는데.
집에와서 구굴링해보니 이런경우 재수없게 가해자로 지목되면 피해배상으로 800만엔 청구된다고함.
800만엔 청구되면 일본 떠야할듯.
차 오는거 막아주는거 정돈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