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츠버그로 이적할 때만 해도... 동양인 내야수의 실패 사례 때문에 걱정 80% 였는데,
이게 웬걸 이번 시즌 놀라운 활약을 해주고 있으니 출장 경기 50% 정도는 챙겨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7월 신인상 받고 잠시 주춤한 모습인데 알아서 페이스 찾아가겠죠.
류현진 선수가 시즌아웃 되고 추신수 선수도 기대치에 못미쳐 정말 아쉬운 와중에 강정호 선수의
루키시즌은 흥미롭네요. 피츠버그 팀의 결집성도 경기를 보는데 또 하나의 재미구요.
강정호 선수 무엇보다 부상 없이 시즌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고..
혹시나 이쪽으로 원정 온다면 한번 직관 가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