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앨범 위주로만 듣고 가끔 기분 맞춰서 듣고 싶을 때는 판도라 라디오를 사용했는데..
판도라 음악 라이브러리가 워낙 적다보니(음질도 떨어지고 말이죠) Spotify를 이제서야 써봤습니다.
와... 이건 신세계네요. 일단 음질이 비교가 안되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좋은 스테이션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운 받자마자 지금까지 계속 듣는 중입니다.
헌데 무료 버전은 광고가 좀 거슬릴 정도군요. 광고를 연속으로 계속 틀다니..
고통스러워서 그냥 첫 3개월 1불 내는 프리미엄을 가입했습니다.
트라이얼이 끝나면 매달 10불인데.. ㅠㅠ 워낙 스테이션들이 맘에 들어서
또 지출이 늘어날 것 같네요. 정말 취미 생활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금요일마다 나오는 신곡들 들으면서
좋은 노래 있으면 북마크해놓습니다.
가끔 디스커버탭에 들어가서 제 음악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 찾는것도 재밌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