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뭄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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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많이 늦었지만 북미 LCS 이야기 (4) 2015/08/30 PM 01:14
개인적으로 북미 LCS를 매경기 챙겨보지는 않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있으면 보게 되지만..

최근에 한국인들이 이런저런 팀에 영입 되면서 어느정도 수준은 올라 갔지만 확실히
다른 지역 경기들과 비교 해보면 뭔가 부족한 경기력도 있죠.

그나마 챙겨본 이번 시즌 북미 플레이오프는 그야말로 역대급 수면제 경기만 난무했죠.
그러던 중에 TSM CLG 결승이 성사 되고 이 경기도 아무 감흥 없이 시청했는데...

CLG가 정말 화끈한 경기력과 운영을 선보이며 TSM을 압살하는 바람에 흥미로웠습니다.
또 CLG가 오랜만에 TSM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하는 바람에 신선했죠.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 경력을 지닌 팀원들의 절실함이 빛을 발한 것 같더군요. (특히 더블리프트는요)

하여튼 북미의 다른 팀들은 모르겠지만 CLG의 경기력 만큼은 이번 롤드컵에서 기대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항상 설레발만 앞섰던 북미 성적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세계에서도 통할 지
의심은 가지만 이번 한번쯤은 선전 해줬으면 좋겠네요 ^^

그와중 TSM은 한국으로 가서 분노의 게임 중이던데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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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게이머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EU LCS가 더 재밌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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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통 때는 EU 쪽이 낫더라구용 ㅎㅎ 프나틱이 너무 잘하긴 하지만...

사울팽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이번 롤드컵에서도 북미는 똥쌀것 예상해봅니다...

▲도형    친구신청

ㅋㅋㅋㅋ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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