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뭄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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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뜬금없이 올려보는 오바마 이야기 (2) 2016/01/30 PM 02:23

“Who has influenced you the most in your life?”
“My mother. She had me when she was 18 years old, and my father left when I was one year old, so I never really knew him. Like a lot of single moms, she had to struggle to work, and eventually she also struggled to go to school. And she’s really the person who instilled in me a sense of confidence and a sense that I could do anything. She eventually went on to get her PhD. It took her ten years, but she did it, and I watched her grind through it. And as I got older, like everyone else, I realized that my mother wasn’t all that different than me. She had her own doubts, and fears, and she wasn’t always sure of the right way of doing things. So to see her overcome tough times was very inspiring. Because that meant I could overcome tough times too.”

페북 들어갈 때마다 유일하게 읽는 Humans of New York 페이지인데요,
작년에 올라와서 인상 깊게 읽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짧게 정리하자면..


"당신 인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희 어머니요. 18살 때 저를 낳으셨고 아버지가 떠난 가정을 이끌어 가시면서 그녀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힘들어하셨죠. 어머니는 저에게 용기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사람입니다.
결국 그녀는 10년이 걸려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똑똑히 지켜보았구요.
그리고 제가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는 저와 많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본인 나름의 고민, 두려움, 의심을 가지고 계셨고 언제나 그녀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 지
확신 하지도 못하셨죠. 그래서 어머니가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과정은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저 또한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대충한 의역이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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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대함이 위대함을 낳는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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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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