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고 뭐고 다 귀찮아져서 안하다가 간만에 근황 올리네요.
기술학교 졸업 후에 버지니아에 배치 받고 매일 출퇴근 중입니다.
숙소도 도미토리서 지내다가 이제 집으로 막 옮겨서 많이 쾌적하네요.
기혼이라는 이유로 이런 혜택을 받는다는 점은 큰 장점이네요..
아무튼 얼마 전에는 생에 첫 차도 사 보고(비록 중고지만)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에 걸리는 걱정거리는 남아 있지만 걱정 한다고 해결이 될 일인가요, 그냥 내비두고 있습니다.
여기는 꼭 한국 장마철처럼 비가 많이 옵니다. 감상에 잠길 수 있는 잔잔한 비는 아니고 무식한 폭우가...
모두 즐거운 가정의 달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