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콘솔로 위처3를 하던 와중에 계속되는 프레임 드랍에 홧김에 큰 지름을 했습니다.
사실 GTX 950으로도 중옵은 돌리지만.. cpu가 g3258 이다보니 (당시 오버워치 할려고 싼맛에 맞춘 견적이었죠)
위처나 다른 멀티코어로 돌리는 게임들은 많이 힘들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i5와 기가바이트 1060 미니미를 영입했습니다.
오자마자 위처3와 이런저런 게임을 돌려본 결과는.. 대만족! 불과 몇년전에 스카이림 그래픽에 감탄했었는데
위처3 풀옵의 그래픽은 정말.. 모니터가 더 비싼 제품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네요.
아무튼 FHD 환경에선 당분간 1060의 가성비를 이길 카드가 안나올 거 같네요.
곧 블프가 오면 할인 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원하게 풀옵으로 게임 돌리니까 즐겁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