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뉴슈마2를 이베이 통해서 시켰는데.. 월요일에 배송이 되었다고 나와서 며칠째 여기 우체국에 연락도 해보고
판매자한테 징징대기도 했는데 노답이네요
우체국서는 컴플레인 작성하라는 앵무새 소리만 반복하고..
판매자는 자기는 분명 부쳤으니 우체국에서 해결하라고 하고.. 거액을 주고 산 물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소포가 증발되는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제대로 배달한 게 맞다면 분명 다른집 우편함에 실수로 넣은 거 같은데 잠긴 우편함을 열 방법도 없고..
우편배달원은 며칠째 코빼기도 안 보이고 답답합니다.
저는 이웃집 주소로 잘못 배달온 물건 있으면 제자리에 놓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세상이 훈훈하지 않은건지.. ㅠ
금요일에도 배달 오는 물건이 있는데 걍 우편함 말고 집 앞에 두고 가라고 메시지 남겼습니다.. 믿을 수가 없네요 이제
역시 미국서 USPS는 믿을 게 못되나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