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되면 11개월이 됩니다.
원래는 세컨비자를 써서 쫌 더 있으려는 계획이었는데,
2월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밴드의 공연이 일본에 잡혀서...
그 콘서트 관람과, 그 이후에 대만 가족여행이 있어서...
그냥 귀국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귀국 전 호스텔, 일본 호텔 모두 예매가 다 끝났고.....
약 50일만 더 있으면 끝나네요.
예전 계획대로라면 내년 9월쯤 까지는 일해서 돈좀 확 벌고 싶었으나...
사람 일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닌 만큼.
SIAM SHADE 라는 밴드의 콘서트를 한번 보러가는게 인생 소원이었는데,
그걸 이루러 갑니다.
한국가면 뭐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