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놀란감독 영화는 인터스텔라 빼고는 한번도 극장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그러나 평점도 어마어마하고... 감독 명성도 탑클래스고...... 하니
개봉날에 맞춰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이 타카하시 유우 라는 사람인데,
이 애니의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관심은 없었지만 예고편을 보니까 ost가 그대로 흘러나와서......
예매를 하고보니 제가 첫 예매자인데
덩치 큰 남자 혼자 앞자리에서 볼 예정입니다..
이제 그 길을 '크레용 신짱'도 걷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도 돌아가시고- 예전과 비교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결코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안겨주는 그 하나만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분을 내 아이들도, 그 다음의 아이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적다보니 덩케르트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타카하시 유우의 노래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은 거 같네요. 그럼 영화 잘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