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과기공사입니다.
7월까지 일하고 8월에 가족끼리 휴가 갔다와서 계속 놀고 있습니다.
9월쯤에 일하려고 면접을 보고 있는데 역시 구인공고에 써놓은 것과 말이 다르군요.
구인공고에는 3~6년차 직원을 뽑는다고 써놓고 막상 가보니
2년차가 그만둬서 뽑는거라 월급도 그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3~6년차를 뽑는다고 올린 뻔뻔함....
이 업계가 연월차도 없고 야간수당도 없어요.
그래서 보통 계약할때 실수령 얼마 딱 정해놓거든요.
면접 갔던 곳은 이제는 fm대로 하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연월차는 챙겨줄꺼냐 물어보니 역시나 그건 못한다고 하죠.
제가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군데 면접을 봐보면서 느낀건데
구인공고 내용과 말이 다르면 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아직 퇴직금이 남아 있으니 천천히 그나마 좋은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