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스째로 샀던 호주산 냉동 등심 덩어리를 녹인다음에 큰 지방만 손질해봅니다.
평소에 먹던 것 보다 더 두껍게 자릅니다.
이건 5센치정도 되게 잘랐습니다.
저번에는 2센치 정도로 했는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이번에는 수비드머신을 써보려고 충분히 두껍게 썰어봅니다.
호주산 중에서도 등급이 낮은거라 마블링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키로당 11000원이면 충분히 메리트 있죠.
핏물 제거용 종이랑 같이 넣고 진공포장해서 신선칸에 넣어둡니다.
한덩이 평균 500g정도 나오네요.
추석에 냉장고에 있는 등심 다 뒤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