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식단을 오늘 저녁으로 먹습니다.
고기 200g에 채소 많이, 제로음료..
작년에 본격 다이어트 했을 때는
아침에 두유 하나먹고 점심 저녁으로 저 식단을 먹었습니다.
가끔 3~4일에 파스타나 밥 조금 포함해서 탄수화물 메뉴로 먹어주고...
이렇게 먹으니까 1주일에 1~2키로 빠지고
3달에 20키로 빠지더군요.
3개월에 20kg, 총 1년해서 30kg 빼고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가끔 술자리나 외식해서 몸무게가 늘어나면
저녁은 이렇게 식단을 바꿔줍니다.
저녁을 다 먹고 '아이고 배부르다~' 하는 느낌이 들면 몸무게가 늘고
적당히 포만감이 찼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 최소한 유지는 되더군요.
예전에는 매 끼니마다 배 빵빵하게 먹어야 먹는 기분이 났는데
이제는 과거가 두렵기 때문에 몸무게 체크도 자주 하게 되네요.
원래는 올해 앞자리 8가는게 목표였지만.....
내년으로 미뤄봅니다.